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 뜻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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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15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 뜻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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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00가지』를 읽고...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정확한 단어 뜻을 모르면서도 무심코 쓰는 말들이 너무 많다. 예컨대, “시치미를 뗀다”라고 말을 할 때, 정작 시치미의 뜻은 모르고 쓰고 있으며, 풍지박산이나 우뢰 등과 같이 틀린 말을 입밖에 내곤 한다. 나 역시도 예외가 아니기에, 이 책이 가까이 느껴졌다.
먼저 이 책은 아버지께서 사다 주셨는데, 꼭 필요할거 같다며 정독하라고 하셨다. 책이 2권이나 되고, 두께 또한 두꺼워 읽기가 부담스러워 언제나 다음으로 미뤄왔었다. 이번에 학교에서 독후감 두 편을 써내라고 해서 우연히 쓸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찾은 것이다. 뭐.. 다른게 마땅히 읽을만한 것도 없었으니까.. 책을 가만히 정독하기엔 곧 잠들어 버릴 것이 뻔했다. 그래서 한 가지 대책을 세웠다. 돌아다니면서 읽기로!! 밥 먹으면서도 읽고, TV보면서도 읽고, 컴퓨터 하면서도 읽고, 누워서도 읽고, 그야말로 짬짬이 읽었다는 게 맞다. 그렇게 읽기로 혼자 약속을 하니까 결국에는 한 권이 다 읽어졌다. 다 읽고 나니 무척 뿌듯했다.
이제는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제일 재미있게 읽은 단어 뜻풀이가 ‘요지경’이다. 나는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를 재미있게 들었다. 그래서 노래제목 안의 요지경도 ‘이지경, 이런지경’ 이런 뜻인줄 알았는데, 요지경이라는 말은 뜻밖에도 한자였고(瑤池鏡), 상자 앞면에 확대경을 달고 그 안에 여러 가지 그림을 넣어 들여다보게 만든 장치라는 뜻이었다. 아주 심오한 뜻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할망구’라는 것도 재미있는 뜻이 담겨있었다. 나는 할머니들을 그냥 재미있게 부르는 말인줄 알았는데, 망구라는 것 역시 한자였으며(望九), 그 뜻은 나이 90세까지 살기를 바란다는 뜻이었다. 따라서 할망구 역시 ‘90세까지 살기를 바랍니다 할머니’라는 듯이다. 이것 외에도 재미있는 단어들이 무척 많았는데, 하나하나 이야기하다 보면 책내용을 다 써야 할 것 같아 이만하겠다.
이제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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