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퐁텐우화를 읽고나서 라퐁텐우화

라퐁텐우화를 읽고나서..
라퐁텐 우화를 읽고나서 오랜만에 글을 써 볼까나 해서 이렇게 간단히 나마, 독서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라퐁텐 우화는 많은 시리즈가 있다. 어린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라퐁텐우화 어른이 읽는 동화, 청소년을 위한 동화, 우화집을 길게 써서 여러권수 나와있는 시리즈 물까지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쉽고 간단한 이야기들이 왜이리 많이 나왔는가? 라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하기 마련이다. 읽었던 나 역시 이렇게 무슨 종류가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책을 읽고나서, 답은 간단해졌다. 이책을 읽고 나는 어렸을 적 생각이 바로 났다. 어렸을 적에 이러한 이솝우화나 옛날이야기를 많이 읽었던 나의 모습이 생각 났기 때문이다. 이책은 그렇게 어렸을적 읽었던, 아무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았어도, 스스로 읽고 많은 것을 느꼈고, 이러진 말이야겠다. 착한 사람이 되자. 이런 생각을 했던 나의 모습을 다시 찾게 해주…(생략)

하는 등의 수법을 통하여 더욱 책을 읽는 즐거움을 이끌어 내는 책이다. 그리고 책부분 부분 섞여있는 삽화 그림들은 어릴적 동심을 이끌어 가는 느낌을 주었고, 지혜와 감동, 삶의 새로운 각오를 하는 계기를 주는 책이다. 그렇기에 더욱 감동적으로 책을 읽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었지만, 라퐁텐 우화집의 우화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아풀레이우스에게서 얻은 주제의 소설 프시케와 큐피드의 사랑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프시케와 큐피드의 사랑이야기는 많은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 이고, 신화집이다. 하지만 힘들고 많은 시련을 겪고 난 후, 사랑의 따스한 희열을 느낀다는 내용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라퐁텐우화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따스한 사랑도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도, 마음가짐도..
이 책을 읽고 지금 이글을 쓰는 그 마음가짐 그대로 똑바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