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먼드의 앤을 읽고 레드먼드의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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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레드먼드의 앤을 읽고 레드먼드의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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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앤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나.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는데 작가가 되어 세계를 떠돌며 다니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앤이 사는 캐나다 에드워드 섬의 꽃비를 맞아본다는 등 앤에 대한 내용이 많이 씌어져 있는 미래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그런데 대단한 운이나 내게는 너무나 행복하고 기뻐서 폴짝폴짝 뛸 일이 벌어졌다. 그 글을 잘 썼다고 학교신문에 그 글이 올려진 것이다. 전교생이 하나도 빠짐없이 내 글을 보았고 내 글을 보고 아이들이 모조리 나를 따라 ??빨간머리 앤??을 읽는 유행까지 있었다. 그렇게까지 앤을 사랑하고, 빨간머리의 주근깨 아가씨를 좋아하는 내가 소녀시절 앤의 후속편, 이 책을 읽는 것은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다. 앤을 샀을때 난 앞부분에 이런 글을 썼었다. 나는 다이아나와 길버트를 원한다. 그랬다. 난 다이아나와 같은 친구와 길버트와 같은 배우자가 좋았다. 지금도 난 길버트가 이상형이라고 말한다. 어린시절 우리집에는 큰어머니가 주신 세계소년소녀문학전집이라는 전집이 있었다. 그 책들은 종이질이 좋지 않아 잘 찢어지고 누런데다가 그림도 한권에 10페이지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림도 흑백이라 눈여겨 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 책들을 읽었다. 한번읽고 지나치는 대부분의 책들과 다르게 앤은 읽고 또 읽었다. 어린시절에도 세네번은 읽었던것 같지만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이책은 적어도 다섯번은 읽은것 같다. 과연 마릴라의 말마따나 앤은 지루하지 않은 소녀였다. 보면 볼수록 앤은 매력덩어리고 재미있었다. 너무나 솔직한 표현도 하지만 그 풍부한 상상력으로 똑똑 떨어지는 말을 할 때마다 이런애가 곁에 있으면 정말 심심할 일은 없을것 같았다. 앤이 있다면 TV가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다고 과장할 수도 있다. 솔직히 난 정말 앤이 좋아서 앤이 좋았다. 앤을 떠올리면 우리가 어렸을 적에 접했던 만화에 묘사되어 있었던 것처럼 깡마르고 머리가 빨갛고 주근깨가 덮힌 얼굴의 소녀가 생각난다. 하지만 볼품없어 보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앤이 우리에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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