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메이드 인생을 읽고 레디메이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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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26

레디메이드 인생을 읽고 레디메이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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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메이드 인생
저자 : 채만식
출판사 : 하서

레디메이드 인생은 제목이 독특해서 읽게 되었는데 이 소설은 P가 자신이 놓인 그 세계를 부정하고 풍자하는 이야기이다.
인텔리계층 즉 지식을 가진 P는 아내와 이혼하고 9살 난 아들을 자신의 형네 집에 맡겨두고 혼자 서울로 올라온다.
하지만 일거리가 없어서 친분이 있던 신문사의 K란 사장을 찾아가지만 거절 당하고 K는 P에게 차라리 농촌으로 가서 농촌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하지만 P는 돈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며 신문사를 나간다.
P는 벌써 몇 달째 집세도 못 내고 살아가는데 어느 날 형에게서 아들을 P에게 돌려 보내겠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낙담하고 있는 P를 위로해준다면서 친구인 M과 H는 P에게 P의 법률책을 팔자고 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P는 법률책들을 팔아버리고 그 돈으로 친구들과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신다.
그러던 중 술집여자가 P에게 하룻밤을 같이 자자고 하며 그대신 돈을 달라고 조른다.
그 말에 갑자기 P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전재산을 그 여자에게 던져주며 술집을 나와버린다. 이튿날 정오에 아들이 온다는 전보을 받은 P는 돈을 변통하여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서울로 올라온 아들을 인쇄소에 취직 시키려고 한다..
인쇄소 관계자는 P에게 공부를 한 사람이 보통학교도 안 보낸 아들을 취직 시키려고 한다며 머라고 하자 P는 공부같은 건 아무 쓸모도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들을 인쇄소에 맡기고 나오면서 P는 "레디메이드 인생이 비로소 겨우 임자를 만나 팔리었구나: 하며 자조한다.
이 작품은 1930년 대에 발표되었는데 내 생각에는 이 시기에는 지식인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그 만큼 지식인들이 많이 필요하거나 중요시했던 시대가 아니였던 것 같다.
그리고 공부만 잘한다고 꼭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것은 요즘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P가 K라는 신문사 사장에게 일자리를 구하러 갔을 때에는 이런 저런 말로 아부를 하더니 일자리가 없다고 K가 말하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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