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을 읽고 레미제라블을 읽고…

레미제라블을 읽고…
지은이:빅토르 위고
출판사:계림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보여준 장발장의 위대한 사랑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그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영원히 살아있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것이다.
이 소설의 레미제라블이라는 제목은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었다. 비참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바로 그들은 장발장, 팡틴, 코제트, 자베르 경감이 아닐까?
장발장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을 때까지 쫓겨다녀야 했고, 팡틴은 사랑하는 딸 코제트와 헤어져야 했으며, 코제트는 온갖 어려움을 다 겪어야했고, 자베르 경감은 자신의 냉혹함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깨우친 후에도 소중한 목숨을 잃어야 했다. 이 책에 나온 모든 주인공들은 이렇게 불행한 일생을 마쳐야했다.
이 사람들은 왜 비참해야 했을까? 아마도 이 모든 것은 이 사회의 `법` 때문이다. 왜 그…(생략)

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법`은 여러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었다. 범죄자에게 벌을 주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나, 죄 없는 사람들에게 벌을 준다면 영원한 불행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법은 영원한 행복을 준다.
장발장, 이 소설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고 심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