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이야기를 읽고난 후에 감상독후감 레이니이야기

공룡판타지-레이니이야기
레이니이야기는 신의 노여움을 산 인간들이 우주 하늘을 누비고 다녔던 날개를 잃어버리고 땅에 정박해 살게 되는 벌을 받는 이야기를 큰틀안에 두고..
다시 하늘로 띄어 올리기 위해 신이 생각해둔 것이 그 길로 인도하는 스승의 역활로 마법검을 내려줬다. 처음에는 엘프들에게 전해졌으나 방치만하고 그저 떠받드는 것으로 그치자 거기서 또 화난 신이 이번에는 인간들에게 넘겨주었던 것이다.
거기서 한 여자아이를 만남으로 인해 검이 스승의 역활로 자신의 마법들을 전수해주는 이야기를 설명한 소설이다.
굉장히 길고 처음에는 그저 따분할지도 아니면 느린 전개에 책을 덮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읽다보면 점점더 커지는 일의 사태를 분석하는 사리분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긴줄거리를 짤막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알로라는 소년이 있어.. 치매사부라고 별명지어 부르고 다니는 스…(생략)

레이니는 혼란스러움속에 국왕으로 등극하나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로 모나드가 생성되면서 엘프, 드워프를 보호하며 힘겹게 싸움을 한다. 결국 모나드가 파괴되고 세상의 희망을 안겨준 레이니는 많은 사람들의 신의 딸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국왕으로 올라 세상을 통치하게 된다는 것이다.
짤막하게만 내용을 정리했으나 책을 보면 더 많은 세세한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며
내가 이야기한 이 내용이 다가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레이니는 자신의 자아가 붕괴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뚜렷이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이중인격이 되는 때에는 사리분별을 잊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국왕의 자리에 오르고, 전설의 마법검 라 브레이커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어디에서나 욕심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잘 조절하고 빗나가지 않게 하며 통제하는 힘만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악한 욕심이라 하더라도 제어가 가능할 것이다. 레이니라는 글은 그런 자신의 마음을 자유로히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을 설명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