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7악명높은 황제들을 읽고 로마인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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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06

로마인이야기7악명높은 황제들을 읽고 로마인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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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야기7-악명높은 황제들을 읽고..
로마 황제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이름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장 칭송을 받는 5명의 황제인 오현제가 아니라, 가장 악명 높은 네로 황제다. 아마도 그를 주제로 한 많은 이야기가 책으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책으로 많이 발간되기도 하였을 뿐더러, 지금에 와서는 그의 이야기를 다룬 것들을 영화화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작가는 네로 황제의 몰락을 단순히 세상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에피소드가 아닌, 최고의 정치적 인간인 초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피를 이은 대권 전승이 네로로부터 끝났으며, 아울러 로마에 새로운 시대가 전개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피의 계승으로 로마가 운영되었더라면 네로 황제 사후 또다시 아우구스투수의 피를 이어 받은 사람이 왕위에 올라야 하나, 로마인들은 더이상 피에 집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음 황제는 혈통이 아닌 능력으로 황제에까지 오른 베스파시아누스가 로마 제국을 다스릴 수 있었다. (네로 황제 사후에 오토, 알바와 같은 여러 황제가 왕위에 올랐으나, 그 기간은 매우 짧았고 진정 네로황제 이후 로마제국을 제대로 통치한 황제로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며, 당대 로마인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제2대 황제인 티베리우스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기만 하다. 2000년 전 카프리라는 섬에서 은둔하며 큰 방대한 제국을 통치했던 그의 통치력과 정보력을 통해 그의 탁월한 능력도 엿볼 수 있지만, 이를 가능케 한 오늘날로 말하면 고속도로와 같은 가도망으로 대표되는 로마제국의 물류 유통망의 사회간접시설의 뛰어남도 그녀가 은근히 강조하고픈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사회 간접자본에 대한 찬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작가는 10권에서 아예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책을 발간하므로 이에 대한 명백한 그녀의 본심을 드러내고 있다.
아무튼 정치인들의 무능력함을 드러내놓고 무시하며 아예 카프리 섬으로 은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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