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보다 강력한, 그러나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감염!˝
프랑스 상점 이름으로는 아주 흔한 이름 ´로베르´. 단지 건물을 점거하기 전부터 ´로베르´라는 상점 간판이 붙어 있었다는 이유로 KGB(리볼리 59번가를 점거한 세 사람의 아티스트의 약칭)는 이 집을 ´로베르네 집´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주인이 있는 공간을 개인 또는 집단이 불법으로 차지하는 걸 두고 우리는 ´점거한다´고 표현한다. 대개는 어디 대사관이나 문화원 앞에 많이 붙고, 경찰력 투입, 강제 연행, 구속 같은 무시무시한 말이 따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