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이야기’를 읽고
나는 평소에 과학을 별로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이다. 언제나 교과서 속에서만 보았던 과학은 언제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마력이 있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교과서 밖의 과학과 만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나 할까. 마치 과일에는 덜 익은 과일과 단맛이 입안에 가득 고이는 잘 익은 과일로 나누는 것처럼 만약 나에게 과학을 나누는 기준을 만들어라 한다면 교과서 속에 있는 과학은 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은 아무 쓸모없는 덜 익은 과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