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을 읽고나서 리어왕을 읽고

리어왕
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라는 책을 찾아 읽었다. 햄릿과 맥베스, 오델로 그리고 리어 왕. 그중에 내가 읽은 건 리어왕등 4편을 읽었는데 거기서 리어왕이 더 흥미로웠다.
리어왕에게는 3명의 딸이 있었다. 첫째딸 거너릴과 둘째딸 리건, 셋째 딸인 코델리아.
늙은 리어왕은 영토를 셋으로 나누고 그 영토를 나눠주기 위해 딸들을 시험하였다. "나를 얼만큼 사랑하느냐"하고 말이다. 그러자 첫째딸 거너릴과 둘째딸 리건은 땅을 상속받기 위하여 진정으로 우러나는 말이 아닌 입에바른 말로 리어왕의 비위만 맞춰어 주었다 그러나 가장 아버지를 사랑하는 코델리아는 언니들은 영토를 갖기위해 거짓말을 한 것을 알았고 착한 코델리아는 거짓말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자신의 느낌 그대로 말했다. 늙은 부왕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코델리아였다. 하지만 리어왕은 늙은 나머지 판별력이 떨어져 나머지 3/1의 영토를 자신에 대한…(생략)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딸 코델리아의 죽음을 본 리어왕은 몸도 마음도 쇠약해져 그만 죽게된다. 이로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리어왕은 막을 내리게 된다. 역시 비극답게 모두 죽게 되었다. 비극에는 희극에서는 볼 수 없는 하나의 묘미가 있다고 본다. 희극에서는 언제나 권선징악이지만 비극에서는 착한 사람역시도 죽게된다. 그래서 더욱 읽고난후 안타까움이 남았던 것 같다. 나머지 오델로와 멕베스도 읽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