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 링컨대통령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을 읽고
아는 사람에게 선물로 받은 이 책은 내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였다.
제목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기독교 책으로 링컨 대통령이 살면서 하나님께 의지 했던 것과 말씀에 맞게 살았던 것, 그리고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도 말씀을 잊지 않고 언제나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링컨 대통령은 어렸을 때부터 기독교 신자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어머니에게 성경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란 링컨은 정직하고 언제나 하나님께 순종하고 말씀을 지키려 애썼다.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도 항상 매주일 빠지지 않고 교회에 참석했으며 나라에 전쟁이 났을땐 전국민에게 기도해 줄 것을 요구했고 자신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도했다. 뿐만아니라 전쟁 …(생략)

좋아했던 것 같은데 커갈수록 더 멀어지려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공부하고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어쩌면 내가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은 하나님 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링컨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항상 말씀을 가까이에 두고 그것들을 지키려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어렸을 때처럼 교회를 좀더 좋아하고 자주 들러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어렸을 때만큼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전과 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 노력해야 겠다. 그러면 나도 링컨 대통령처럼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내가 바라는 일들 모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면 말이다.
링컨 대통령이 내게 알려준 또 한가지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못할 게 없다는 것이다. 링컨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