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와 안토니오 할아버지를 읽고
``이윽고 침묵을 깨고서 어떻게 귀로를 찾게 되었는지 내가 질문했다. ``찾은 것이 아닐세.`` 안토니오 할아버지가 내게 답한다. ``거기에 귀로는 없었네. 만든 것이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하듯이, 걸어가면서 그렇게 하듯이 말일세.``
멕시코 원주민인 안토니오 할아버지는 그들의 조상들이 후손들에게 전해 준 신들의 지혜를, 진실된 사람들의 지혜를 나눠 줍니다. 세상에 길이란 게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목적지라는 건 결국 우리가 처음 출발한 그 장소일 뿐이라고.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