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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출판사 이레
지은이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옮긴이 류시화
나는 마음의 창이라는 책을 읽었다.
줄거리는 창문이 한 개인 병실에 있었던 일이다. 두 환자중 한 환자는 창가에 앉아 있어서 매일 누워있는 환자에게 바깥 세상의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창문에 있지 않은 환자는 왠지 창가에 있는 환자에게 질투가 났다. 그래서 일은 터지고 창가에 있던 환자는 죽게 된다. 아니 살인과 비슷하다. 왜냐하면 다른 환자가 창가에 있던 환자를 죽게 내버려뒀으니까..
어떻게 사람이 죽는데 그걸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있을까? 정말 한심스럽다.
그래서 창가에 있던 환자는 죽게되고 시간이 좀 지나 다른 환자가 창가에 있고 싶다고해서 간호사가 자리를 옮겨줬다. 그로 인해 알게 된 사실은 창 밖에는 회색 담이 있어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즉, 죽은 환자가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는 환자에게 바깥 세상을 생각해서 말해주었던 것이다.
뻔뻔하게 자리를 바꾼 그 환자가 나는 너무나 미웠다.
어떻게 사람이 죽는데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었을까? 그 사람은 죽은 환자에게 미안하지도 않았을까?
나 같…(생략)
으면 절대로 그런 일을 일어나게 하지도 않고 내가 먼저 양보를 했을지도 모른다. 그 사람은 너무 한심스럽다. 하지만 죽은 환자에게서 배운 것도 많았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가 생각해서 이야기해주고 열심히 말해줬는데 정말 불쌍한 사람인것같다.
나는 오래오래 살꺼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깊이 깊이 들게 되었다. 이 책은 교훈을 주고 반성을 하게 하는 책 같아서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
감명 깊은 구절
삶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언제나 우리 자신이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랜드마 모세
창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맞은편 건물의 회색 담벽이 가로막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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