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뻐지는 내 영혼의 비타민 마음이 예뻐지는

마음이 예뻐지는 내 영혼의 비타민
세상은 수많은 갈등과 갈등의 연속이다.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루라도 갈등을 겪지 않은 날이 없다. 갈등은 싱그러운 유치원생을 포함해 남녀노소, 생각을 할 줄 아는 모든 것에 갈등은 있다. 그렇다면 이 갈등은 어디로 부터 오는가? 갈등은 사람, 외부, 즉 대인관계로부터 온다. 다른사람들과의 마찰에 의해 생기는 갈등에 의해 우리들은 마음의 병을 갖게 되고 점점 이기주의로 변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대인들의 이기주의를 버리게 하고, 대신 남을 배려하고 생각 할 줄 아는 마음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행동보다 생각이 먼저고 나보다 공공의 우리를 생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책이 쓰여진 것이다.
책 내용 중에 찜찜한 `예스`보다 시원시원한 `노`가 대화를 이끌어간다고 하였다. 이 말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하고 무조건적인 `예스`보다는 상황과 처지에 다라 거절을 해야 한…(생략)

읽고 느낀 공감한 점을 말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더 따듯하게 다가서는것이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질투는 얼마든지 하되 의심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것도 이 책에서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이 말만 보고 질투, 의심 둘 다 나쁜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째서 질투를 얼마든지 하라는 건지 매우 궁금했다. 결론으로 난 질투는 나보다 남을 위로 볼 때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질투를 하는 것은 나보다 못한 사람을 질투하는 게 아니라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을 질투한다. 이 말은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고 자기가 상대보다 못 하다는 것을 인정할 때 질투는 생긴다는 말이다. 이런 질투가 잘만 사용된다면 선의의 경쟁으로 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주의할 점은 질투를 해도 의심은 하면 안된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 의심을 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불신에서 의심은 생긴다. `혹시 그 사람이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닐까?`, `혹시 그 사람이 나한테 뭔가 숨기는 것이 있나?". `혹시 그 사람이 다 계획했던 건가?", `혹시 나중에 날 배신하는 건 아냐?` 이처럼 의심은 남을 받아주지 않고 마음의 벽을 갖고 남을 보기 때문에 나쁜 것이다.
`마음이 예뻐지는 내 영혼의 비타민`을 읽고 느낀 점이 많다. 나는 남을 생각한다고 하는데도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서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었다. 또한 어떤 부분에선 남을 생각하는 부분이 지나쳐서 나의 주장을 확실히 대지 못할 경우가 있기도 하였다. 이런 일들은 나의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나온다는 점을 느꼈다.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 예전의 사고방식으로 다가서는게 아닌, 남에게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나의 이러한 대인관계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