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왕자

마지막 왕자
마지막 왕자는 신라가 고려왕에게 항복할때,
마지막왕의 태자인 마의태자에 대한 이야기이며,
주인공을 `선`이라는 막내왕자로 잡았다.
막내왕자인 `선`은 다른 형제들과 달리 마의태자와 같은 배속에서 태어나서인지
`선`은 마의태자와 아주 친했다.
선과 마의태자는 같은 월지궁에서 살고 있다.
오늘도 선은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얼굴을 잘 보이지 않는 마의태자의 얼굴을
보기위해 월지궁으로 갔다.
하지만 오늘도 월지궁은 마의태자를 보는것을 막고야 말았다.
선은 가끔 마의태자와 상덕이 같이 나가는 것을 보곤 했다.
그러나 어느곳으로 가는지를 모르기에 선은 가는 곳을 무척이나 궁금해했다.
오래간만에 큰형과 달못을 구경할때에도 선은 차마
상덕과 같이 어디를 가는지 물어볼 수가 없었다.
어느날...
선은 오늘도 임금…(생략)

자는 없다고 한다.
몇년후....
선은 그리운 사람과 함께 지냈던 달못에 가 보았다.
물에 핀 한 꽃은 마의태자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꽃을 피우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서 나는 많은 것을 수확했다.
반만년이라는 그 많은 역사중에서 한 부분을 알게 되었고
그 시대의 궁궐 이름등도 알게 되었다.
역시나 우리 조상들은 누구나 애국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꽃을 피우겠다는 마음을 새기고
꽃은 피우지 못했지만
자신만의 꽃 한송이라도 피운 마의태자의 그 노력심이랄까??
아무튼 마의태자의 그 마음을 본받아야되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