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반란을 읽고..
메시지는 사라지고 무슨 뜻인지 알 듯 모를 듯한 광고가 판을 친다. 예술가가 되지 못한 안타까운 철학자가 만든 듯한 아리송한 광고들이 판을 치는 요즘 광고계에 알 리스가 칼을 던졌다. 제목부터 중간중간 인용된 신랄한 문구까지, 앞으로 분명 논쟁적인 책이 될 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광고인들이 읽으면 가뜩이나 경기도 위축된 판에 열 받게 하는 말들도 수두룩하다. 그런데 외면하기에 이 책의 저자는 너무 강력하다. 마케팅의 바이블 <포지셔닝>의 저자 `알 리스`가 저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