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 먼나라이웃프랑스

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읽었던 책이다. 그땐 그냥 집에 있고 만화라서 읽기 시작하였는데 그런데 재미가 있어서 계속 읽어서 세계사는 왠만해선 다 안다.
나는 지금 먼 나라 이웃나라 제 2권 프랑스 편을 쓰기로 하였다.(다 쓰기엔 너무 길어서)
프랑스 편은 음식부터 소개한다. 그 이유는 프랑스 음식이 유명하기 때문인 것 같다. 난 이 부분에서 프랑스의 여러 가지 식사 예절을 알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푸가 쪼금 남았을 때 자기의 몸으로 기울이지 않고 자기 몸의 반대쪽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선을 먹을 때 한 쪽 면을 다 먹었을 때 생선을 뒤집지 않고 뼈를 들어서 먹는다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다. 나는 이면에서 같은 유럽도 문화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민족의 문화의 차이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음식이야기가 끝난 후부터는 프랑스 사람들은 라틴족이 많다는 것과 프랑스의 역…(생략)

프랑스 혁명의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 있었다. 나는 프랑스 사람들의 이 혁명으로 지금의 사회가 민주사회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에게 놀랐다. 우리나라도 개혁이 많았지만 국민들이 왕을 처형한 나라는 프랑스 밖에 없다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다. 프랑스 사람들이 대모를 자주 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
이 뒤로도 여러 번 혁명이 있었다는 점과 나폴레옹의 등장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와 있었다. 나폴레옹은 이 프랑스혁명으로 사회가 혼란할 때 등장하여 프랑스황제에 오르고 유럽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면서 프랑스를 유럽 최강국으로 만들었으나 러시아 원정으로 몰락하고 프랑스는 루이18세가 나타나지만 또 처형당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폴레옹의 시작은 좋았지만 사람이 거만해지면 일을 망친다는 교훈을 받았고, 루이 16세에 이어 18세도 처형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시대의 루이 14세를 제외한 나머지 루이16, 18세들은 다 처형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서 루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은 무능력하드는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세계 1,2차 대전은 나에게 많은 인상을 주었다. 세계 1차 대전 때는 프랑스 시민들이 엄청 죽었고 2차 대전은 나라전체가 폐허가 될 정도로 많이 파괴되었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전재의 참혹함을 알게 되었다. 전쟁은 사람을 주이며 문화를 파괴하며 사람에게서 여러 가지의 좋은 점을 뺏어 가는 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또래라면 반드시 읽어 봐야 하는 책인 것 같다. 또 프랑스 편 말고 다른 편도 세계의 여러 나라의 좋은 문화 역사에 대해 잘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운 것 같다. 프랑스 편을 읽으며 프랑스의 장점인 단결심, 애국심 등 프랑스의 좋은 점은 우리가 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