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편 스위스

먼나라이웃나라 -스위스
평소에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고 싶었는데, 요번 방학 숙제로 읽게 되었다.얼마전, TV에서 스위스에 대해서 나왔었다. 알프스 산맥도 나왔었는데, 정말 신기한 점도 많았고, 굉장히 살기 좋은 나라라는걸 알았다. 또한, 평소부터 제일 가보고 싶은나라가 스위스여서 요번 기회에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스위스 편을 선택하여,한 장한장 넘겨갔다.스위스는 우리나라의 반도 안되는 작은 나라, 서울 인구의 반도 안되는 작은 나라에 쓰이는 말이 네가지나 된다고 한다. 스위스와 국경을 맞댄 이웃나라 도이칠란트의 도이치어,쥐라 산맥을 경계로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프랑스의 프랑스어, 알프스 산맥을 자연 경계로남쪽에 있는 이탈리아의 이탈리아어 마지막으로 스위스 지방의 사투리인 래토로민어가있다. 이렇게 국어가 4개가 되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더욱 신기한 것은 자기가 쓰는 말이 아닌 다른 말은 거의 몰른 다는 …(생략)

.또한, 스위스엔 장교, 하사관만 직업 군인이고 병사들은 군대에 안간 예비군이었다.그러나 나라가 위험해질 경우엔 국민 모두가 군인으로 바뀌는 철저한 예비군 제도가 갖춰져 있다. 스위스의 남자는 18세가 되면 예비군에 편성 된다.또한 55세가 되어야만 예비군의 의무에서 벗어난다. 그렇다고 해서 스위스의 군대때문에피에 보는 사람은 없다. 훈련 때문에 돈을 못 벌 때가 있을 때마다, 나라에서 다 대주기때문이다. 스위스는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스위스만큼 철저한 준비를 한 나라가 없다는것 이다. 것은 전쟁이 터졌을 때 국민들의 안전 대책이 철저하기 때문에 공공건물이나큰 건물에는 두꺼운 철근 콘크리트로 된 지하 대피소가 있다고 한다. 그곳에는 약 2달치 먹을 식량이 있고, 잘 자리도 다 준비되어 있는 안전하고 편한 곳이다. 스위스에서는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 보는 일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밤에는 목욕을하면 안된다. 그리고 스위스에서는 이사를 하려면 살던 곳 관청에서 전출신고를 하고 새로 이사간 곳에 전입신고를 해야한다. 스위스 편에서 제일 신기했던 것은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수십명의 후보자 가운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빈칸에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적어 놓아도 무효 처리되지 않고 개표할 때 당당히 새 후보자로 집계된다는 것 이다.아마 스위스처럼 철저하게, 세밀하게 법과 규칙을 정해 놓고 완벽할 정도로 이를 집행하는 나라는 아마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 이다. 그 조그맣고 산투선이인 나라가 수백 년이나 당당히 중립을 지켜왔으며 강대한 이웃나라틈바귀에서도 자주 독립을 지켜왔고 오늘날 세계 제일의 부유한 나라로 자유와 평화와인정과 풍요를 누리고 있다. 스위스라는 나라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싸우며 작은 나라다운 뛰어난 외교, 국방 정책으로 강대국과 맞서온 역사가정말 대단하다.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 알프스보다 더 지켜볼 게 많은 나라 스위스 ! 꼭 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