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편을 읽고나서 사회독후감스위스z

<사회독후감>
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
나는 한번도 다른나라에 가본적이 없다.
가보고 싶은 나라, 살고 싶은 나라, 꿈꾸는 나라는 많지만 실제로 가본적은 없었다.
그 많고많은 나라중에서도 나는 꼭 스위스에 한번 가보고 싶다.
스위스를 떠올리면 먼저 맑은 공기, 알프스 산, 그리고 하이디가 생각난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가고 싶은 나라 스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
바로 이원복 선생님이 쓰신 먼나라 이웃나라 책을 통해서다.
스위스!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알프스 산이다.
그리고 알프스 산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요들이다.
그러면 요들의 나라, 스위스의 특이한 점을 살펴보자.
서울의 인구가 1천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스위스의 인구가 서울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면 게다가 우리 눈으로는 정말 코딱지 만한 나라인데 이 나라에…(생략)

위스가 남의 영토를 침범하기 위해 군사로 쳐들어갔을 때 동맹군은 크게 패하고 말았다.
그 후로는 절대 나쁜 마음을 먹고 전쟁을 하지 않았다는 스위스다.
스위스는 유럽의 나라들 중 유일하게 EU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이다. 중립국이기 때문이다.
강대국인 프랑스, 도이칠란드, 오스트리아 사이에 끼여 끊임없이 싸워대는 이 강대국들 틈바귀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위스가 중립국을 선언한 것이다.
스위스가 중립국이라 스위스 사람들은 전쟁의 위험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스위스 사람들은 누구보다 전쟁을 두려워하고 그렇기 때문에 영구 중립국인 스위스가 세계
최신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무장중립국이라고 할수 있다.
예전에는 공산주의, 자본주의 시대라서 중립국이 필요하고 쓸모 있었지만 이제 점차 중립국의
의미가 사라져간다.
전쟁. 2차대전때만 해도 비행기, 탱크, 대포 등을 사용하여 국경을 넘어 적을 공격하여 전투로
힘을 겨룬 다음 힘센 군대가 약한 군대를 누르고 적지를 점령하는 방법이였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스위스가 엄청난 돈을 들여 사들인 무기가 쓸모 없는 고철덩이로
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오늘날 전쟁은 핵무기 전쟁이기 때문이다.
스위스로는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원복 선생님은 이 책의 끝부분에서 스위스를 깊은 잠에 빠져있다고 표현하셨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름다운 나라, 볼거리가 많은 나라 스위스가 늦기 전에 빨리 잠에서 깨어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