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 우리나라

먼 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을 읽고..
우선 내가 이 먼 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중 `우리나라`편을 읽게 된 동기는 세계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나라를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내가 그 동안 생각해온 우리나라는 성격이 급한 나라, 시위 같은 것은 얼마 가지 않는 나라, 쓰레기가 많은 나라 등 우리나라에 대해 안 좋은 느낌만 있었는데, 이 먼 나라 이웃나라는 그런 나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준 역할을 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보기보다 우리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다루고 있었는데, 내가 그 중 제일 유심히 본 것은 우리나라와 북한의 통일문제와 한, 중, 일 각 국의 문화 차이로 비교한 우리나라이다. 먼저 통일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하자면, 통일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그에 따른 피해도 정말 많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가 더욱 발전해서 선진국이 되지 않는 한 북한과 통일은 거의 불가능 할 것이다. 먼 나라 이웃나라…(생략)

가 일본에게 본받을 점도 많다는 것도 느꼈다. 비록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지배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 것만 죽도록 고집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좋은 점도 받아들여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어 발전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나에게 정말 많은 교훈과 생각할 기회를 준 `먼나라 이웃나라` 정말 잘 읽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책을 사서 읽어보고 글을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