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영국편 먼나라이웃나라

먼나라 이웃나라-
나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모두를 좋아한다.
안 읽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책인데 그 중에서도 독후감을 구지 쓰라고 한다면
나는 영국편을 선택 할 것 같다.
서양의 나라는 우리에게 지금은 낯설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교통?통신이 발달하기 전에는 돈 꾀나 많은 부자들만 가는 곳으로 알고 있었다. 지금의 세상은 몇 시간만 가면 다른 여러 나라들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서양의 문물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음식, 춤, 노래, 가구이다.. 이중에 침대는 우리가 옛날에는 쓰지 않았지만 지금은 침대가 없으면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렇게 서양의 문물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상당한 편견이 자리잡고 있다. 서양사람은 파란 눈, 노랑머리 그리고 주먹 만한 코, 흰 피부를 생각한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은 꼭 이렇지는 않다. 지금 내가 말하려는 유럽은 우리 나라…(생략)

화를 일본문화로 유럽문화를 영국 문화로 이해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유럽에 속해 있는 네덜란드란 곳을 소개해 보겠다. 그곳은 에스파냐의 식민지 속에 살다가 독립전쟁으로 독립을 되찾은 나라이다 또 여러 종교, 여러 인종이 사는 신교국가이기도 하다.. 비록 지금은 신교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 이 나라는 국토 1/5 이 바닷물을 퍼내 만든 땅이라고 하니 얼마나 신기한가.. 또 자동차 길이나 집들이 옆의 개울보다 낮다고 하니.. 네덜란드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신기할 뿐이다. 이번에는 프랑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프랑스는 식사를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 중 하나 이다.. 우리는 밥 먹을 때 반찬, 밥, 국을 한꺼번에 내놓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비해 프랑스 사람들은 밥을 아니 식사를 한.. 10번 이상 다른 음식 먹는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다 아니 프랑스만의 문화이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4번 이상 다른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첫 번째는 돼지요리.. 두 번째는 해산물 이렇게 치즈랑 커피까지 정말 많이 먹는다.. 프랑스사람이 초대해서 가면 그 사람은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 왜냐 그 사람들은 음식을 남기면 자기네 음식이 질이 낫게 생각하는 줄 알고 또 정말 맛이 없다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는 처음부터 많이 먹지 않아서.. 나중에 음식을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 각 나라마다 음식 문화가 달라서 이상하게 쳐다볼 수는 있는데 다 각자 문화니까 이해를 해야 한다. 먼 나라 이웃나라를 읽으면서 정말 알지 못했던 다른 나라를 직접 체험한 느낌이다. 이 책을 방학이 끝나도 끝까지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정말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