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밭아이들을 읽고.
학교수행평가로 인해 어쩌면 억지로 꺼내들었던 책이 바로 모래밭 아이들이다. 작가가 하이타니겐지로라는 것으로 위안 삼으며 서점으로 가서 책을 집어들었다.
역시나 하이타니겐지로씨는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책 산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재미가 있었고, 나는 점점 그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선생님이 내게 이 책을 사도록 한 것을 오히려 고맙게 여기게 될 지경이었다.
구즈하라 준이라는 한남자가 학교의 교사로 가게된다. 그리고 구즈하라 준씨는 그 학교에서 문제아들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