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목적이 이끄는 삶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고
릭 웨렌이 쓰신 「목적이 이끄는 삶」을 추천해 주실 때에 제 자신이 갈팡질팡 하고 있을 때였다. 고민이 끊임없이 나오고,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고, 하나님을 믿으면서 마음이 쉽게 흔들리기도 한다.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를 안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연히 멀어지게 된다. 하나님과의 신뢰를 회복하려고 가까이 가고자 어느 곳에 있든지 성경을 읽고, 조용히 하나님과 대화를 통하여 기도로 묵상하고 있다.
그동안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왔는지 아니면 입술로 고백하면서 아직도 들어내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본다. 마음이 힘든 시기에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허락하시고,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우선 제 자신이 누구인가를 스스로 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나님의 목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생략)

멀리 내다보는 시선으로 다행히 도착할 수 있었다. 마라톤은 삶 속에서 어려움을 항상 부딪히게 된다. 훈련을 계속 반복하면서 목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기초가 튼튼히 되어 있지 않으면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고, 사랑하시고, 각각 은사를 주시고,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단기간에 읽어서 40일간 적용을 실천하지 못했다는 게 아쉽다. 하루에 하나씩 말씀을 암기하고, 더 깊이 묵상하고, 나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하려 한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려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춰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

혼자서 하면 실천하기 어려운데 그보다는 마음에 맞는 파트너나 소그룹 형태로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자신의 생각을 덜 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내가 깨달은 점이 있으면 그냥 두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고, 꾸준히 자기 개발을 연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