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팔지 마세요! 를 읽고 난 후 무기팔지마세요독후감

이 책은 반갑다 논리야, 아홉 살 인생 등의 작품으로 이름이 알려진 위기철 선생님의 작품이다. 주된 내용은 한국의 여학생 보미가 교실에서 일어난 일을 계기로 평화운동을 하게 되고 이것이 인터넷을 통해 미국의 학생 제니퍼 그린이 알게되어 제니도 미국에서 평화운동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두 학생은 어린 나이에 이런 큰 일을 벌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굳이 차이점을 찾는다면 보미는 소규묘, 제니는 대규모라는 정도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누구든 이런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전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예로 얼마 전 미국이 이라크를 공습한 때 였다. 그 때 아이들은 미국이 공습하기만을 기다렸고 뉴스에서 이라크가 공습을 당했다는 속보가 전해지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아마 아이들의 눈에는 멋진 군복을 입고 미사일과 총을 난사하는 사람들이 영웅으로 보였나…(생략)

고 느낀 점은 우리가 먼저 평화를 지지하고 전쟁을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더 이상 늑대새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온순한 양이 되어야 한다. 우리라도 먼저 인식을 바꾸면 우리 뒤에 태어나는 아이들도 양이 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모든 걸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어느 이유에서든 이제 포격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전쟁을 하나의 이벤트처럼 보는 태도는 버려야한다.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무의미한 행위일 뿐인 것이다. 누군가가 말햇듯이 늦엇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이제라도 우리는 평화를 지지하는 양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