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배울것인가?를 읽고...
한 소년이 학자를 배에 태우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 학자는 강물에 떠내려가는 나뭇잎을 건져 올려 물끄러미 바라보다 소년에게 물었다. "얘야, 너는 생태학을 배웠니?" "아니오, 배우지 못했습니다." 노학자의 갑작스런 물음에 소년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어허, 저런! 그렇다면 너는 인생의 사분의 일을 헛되게 산 것이나 마찬가지란다."
배는 계속해서 흘러 갔다.
한참 생각에 잠겼던 학자가 다시 강 건너의 땅을 가리키면서 물었다. "얘야, 그렇다면 지질학은 배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