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곡선위의 살인자를 읽고나서..
단순한 추리소설로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어설픈 면도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범인을 추론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경제학 원리를 떠올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훌륭하지 않나 생각된다.
소설로 읽는 경제학, 그 시리즈의 마지막 제목은 다름 아닌 ??무차별곡선 위의 살인자??이다. 연거푸 계속되는 살인사건에 질릴만도 했을련만, 우리의 스피어맨 교수는 자아가 강한건지 아니면 본체 둔한건지 어떤 시련도 경험하고 있지 않다. 게다가 세 살인사건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