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트 메시지를 읽고―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책 표지에 쓰여 있던 말이다. 별로 책을 읽지 않던 나를 읽도록 만든 구절이었다. 기행문인 듯 보이는 소설이었다. 아니, 기행문이라고 하면 맞았다. 일반적인 소설은 잘 읽지 않지만 꿈을 위해서라도 읽어야하는 시기이기에 다른 5개의 소설 중에서 두 권 중 하나로 꼽았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오스틀로이드’라고 불리는 참사랑 부족. 이들은 문명인들, 즉, 일반 다른 사람(백인 등)들을 가리켜 ‘무탄트’라 부른다. ‘무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