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6펜스

달과 6펜스를 읽고
달과 6펜스는 지난 겨울 방학 때 읽었던 책이다. 이 작품은 `서머셋 모옴`이 작가이다. 작품을 다 읽고 난 뒤, 갑자기 주인공 스트릭랜드가 화가 `고갱`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곧장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내 생각대로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화가 고갱을 모델로 한 것이라고 나와 있었다.
이 소설은 `나`라는 서술자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주인공 스트릭랜드는 런던의 평범한 증권중개인이었는데, 40세에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집을 떠나 프랑스로 가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림에 몰두하게 된다.
프랑스에서 `나`는 스트릭랜드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나`의 친구이자 네덜란드인 화가인 스트루브를 만난다. 스트루브는 아픈 스트릭랜드를 아주 정성스레 돌봐 주는데 스트릭랜드는 스트루브의 아내인 브란슈와 함께 도망을 가서 그녀의 나체화를 그린 뒤 그녀를 버리는 일…(생략)

인공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다면 나는 고독 속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나도 이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스트릭랜드처럼 파격적이지는 않겠지만 내 개성을 좀 더 계발해서 내가 정말 만족하는 삶, 나중에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