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를 읽고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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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설명

돈키호테를 읽고 돈키호테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제목 : 돈키호테
저자 : 세르반테스
출판사 : 시공사
난 돈케호테를 처음 접해본게 중1학년때였다. 도서실에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다시 읽어보게 된것은 고1 겨울 방학 지금이였다. 그때를 회상하면서 다시 읽어 봤는데 역시 재밌다.
중학생 때 재미로 읽었던 돈키호테는 어느새 고전이라 해서 논술 대비용으로 둔갑해서 발간되고 있었다. 참 어찌보면 강제적으로 읽힐수도 있는 책으로 변화한게 책을 읽히려는 마음도 물론 알겠지만, 우리 사회가 이렇게 꼭 책을 대비용으로 선정하니까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아 괜스레 나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지 하고 다짐하게 된다.
먼저 저자를 소개하자만 가난한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많은 고생을 하게됬다고 한다. 세르반테스는 <<재치있는 신사, 라만차의 돈키호테>>로 명성을 얻으면서 2부의 출간으로 <<돈키호테>>를 완간했다고 한다. 그러나 1616년 4월 23일…(생략)

키호테’라 칭하며 말라 비트러진 말에겐 `로시난테`라 부르며 여기저기를 다닌다. 여인숙의 주인에게 기사가 되는 인증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상상과 세상으로 자신이 본 기사소설에 나오는 영웅들의 행동을 전부 따라하고 그들의 괴물은 현실에 있다는 자기만의 이상세계에서 풍차와도 싸우고 지나가는 행인에게는 보란듯이 자신을 소개하고 물자를 요구하는 등 상상초월의 돌발행동이 많았다. 나는 여기서 이런 돈키호테의 모습에 어쩌면 순진하다고 표현 할수있다고 생각할수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돈키호테는 그누구 보다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것이니까 그런데 그런 돈키호테의 행복도 잠시 매일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몸도 많이 쇠약해 지는 상황...... 그래서 그의 친구들이 나선다 친구들은 성직자 그리고 미용사 였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돈키호테에게 다가갔다. 그래서 설득하려 했으나 그는 친구들의 설득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일에 진념하고 앞으로만 나선다. 그런데 그때 친구들은 하나의 작전을 세운다. 기사대회에서 돈키호테를 좌절시켜서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 생각은 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돈키호테의 기사 포기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그러곤 돈키호테는 결국은 자신을 뉘우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남은 여생을 보냈다 한다.
이외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돈키호테는 어떻게 보면 단순무식하고 어떻게 보면 형식은 갖추는자가 같지만 내가보기에는 이 사람도 귀족으로써의 철에 밖힌 삶을 풀고자 무식한 모습의 삶을 살아간건 아닌가 하는 나만의 생각을 해본다. 본받을 점도 있고 고려할 점도 있는 이 이야기 속의 돈키 호테의 삶은 그삶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