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를 읽고나서 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디포 지음)
국어 독후감 숙제
이 책의 줄거리는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내용이지만 독후감이기 때문에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로빈슨은 커다란 부자집의 아들이지만 항해를 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욕망에 이기지 못해 부모님의 충고를 뿌리치고 배를 몇 번이나 타서 물품교역으로 큰돈을 벌고, 다시 교역을 가다 해적을 만나 노예로 일하다 운이 좋게 탈출에 성공하여 브라질에 농장일을 시작한다. 그 것으로 큰돈을 벌은 로빈슨은 다시 항해에 미련이 있어 여러 농장주들과 함께 교역을 하다가 큰 폭풍을 만나 이상한 섬에 혼자 살게되었다. 처음에 운이 좋게 폭풍을 만났던 배가 부서지지 않아서 거기서 필요한 물품을 다 꺼낸 다음에 무인도 맨으로 다시 성장한다. 그는 처음에 오두막을 짓고 나중에 별장을 지으며 목장도 만든다. 초라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그는 여러 가지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서 30몇 …(생략)

다. 아마 내가 이부분에 실망하는 것은 로빈슨을 존경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로빈슨을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 혼자서 무인도를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항상 책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에도 말이다. 이 로빈슨 크루소는 사람의 정신을 강하게 만드는 것 같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로빈슨이 노력하고 노력한 끝에 탈출한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무리 어려운일이 닥치더라도 우리를 끈기있게 만들고 우리를 노력하게 만들며 우리를 힘이 나게 해주는 것 같다. 이런 책들은 살아가면서 꼭 읽어봐야 하는 책 같다. TV프로에서 요즘하는 “느낌표”에는 많은 책이 나오는 데 왜 로빈슨 크루소같은 명장은 나오지 않는 건지 모르겠다. 로빈슨 크루소에는 끈기와 노력하는 자세를 만들어 주고 있는데 말이다. 나도 위의 말과 같이 노력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