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담 내 복에 산다는 딸 >
이 민담의 제목을 읽고 나는 먼저 박장대소 하면서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인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내 복에 살지요 라는 말은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인데. 보통의 사람들이 당신을 누구 복에 살고 있나요? 라고 물으면 자신의 복 때문에 살아간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을 것이기에 더 웃음이 나오는 제목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이야기는 “ 너희는 누구 복으로 살아가느냐? ” 라고 묻는 아버지의 말에 “ 아버지의 복에 먹고 살아요 ”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