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정말 맑기 그지없다. 호기심으로 가득차 똥글똥글해진 눈 역시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은 언제 어디서나 발휘되어지고 그 사랑스러운 호기심이 어른들의 무지에 의해 더 커나가지 못하게 될까봐 두렵다. 아이들의 궁금증은 끝이 없다. 누구나 좋은 아빠 엄마를 꿈꿀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아이의 질문에 한껏 자상한 표정을 지으며 친절하게 대답을 해 준다. 그런데 아이의 질문은 끝이 없다.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때로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까지 말이다. 게다가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