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비대왕이라는 훌륭한 임금님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는데 중전이 없었다. 그래서 중전을 맞이하려는데 이전 풍습대로 유명한 점쟁이에게 가서 물어보았다.
점쟁이는 금년에 혼사를 치르면 일곱공주를 볼것이고 내년에 치르면 세 왕자를 본다고 했다. 대왕은 빨리 결혼하고 싶어 점쟁이 말을 비웃으며 중전을 맞이했다.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인 것 같다. 공주를 볼 수도 있는데 어떻게 1년도 기다리지 못한것이지?
며칠뒤 중전이 임신을 했고 태몽을 점쟁이에게 말하니 점쟁이는 분명히 공주일 것이라고 했다. 대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