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나무꾼을 읽고 출판사 : 예문당
바보나무꾼은 어리석고 바보스럽지만 임금님에 대한 존경심이 강한 사람이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다. 나무꾼이 나무를 잔뜩 해가지고 길을 가고 있는데 원님의 행차가 있었던 것이다. 원님의 하인이 나무꾼보고 비키라고 하였지만 나무꾼은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 있어서 얼른 길을 비킬수가 없었다. 하인은 비키라면서 나무꾼을 논으로 확 밀어버렸다. 나무꾼은 비틀거리면서 확 엎어졌다. 나무꾼은 원님더러 “원님이라도 이거 너무하는거 아니오? 사람좀 살리지요” 하고 소리쳤다. 원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