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김동리라는 작가에 의해 쓰여진 작품으로 등장인물은 주인공격인 아주머니와 그의 아들 술이, 그리고 영감이라고 나오는 술이 아버지. 이렇게 셋이 주요인물이다.
배경으로는 일제시대의 어느 가을이며, 거지와 병신이 사는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다리 밑이 아주머니가 살게 되는 곳이다. 원래 그 아주머니도 여느 집이나 다를 바 없이 남편이 있고, 아들을 두고 있는 평범한 집안의 아내이자, 어머니였다. 하지만 그건 작년까지의 이야기였다. 아들이 장가를 갈 때 쓰려고 모아온 돈을 대부분 아주머니의 약값으로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