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우정의 대화를 읽고나서
이 책은 내가 처음으로 만난 고흐이며,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고흐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다. 그리고 책에서 만난 고흐의 그림들은 가위로 오려 내고 싶을 만큼, 오지게 나를 들볶고 있었다. 오죽했으면, 인터넷을 다 뒤졌을까;;;
이 세상에는 수많은 이미지들이 존재한다. 귀, 코, 입을 막아버려도 다가오는 것들. 오직 눈으로만 세상과 통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이미지. 그것들은 실물, 풍경, 영상, 사진,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망막에 안착하고 중추와 뉴런을 자극하고 가슴을 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