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를 읽고나서 백악관을 기도실로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링컨에 대한 수많은 전기가 있었다. 나 역시도 많은 링컨에 대한 책들을 읽었었다. 링컨이 어머니의 자녀 교육이나 링컨이 자라가면서 있었던 일화들 그리고 남북전쟁시의 많은 일화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 자라왔다.
이 책은 그 대통령 링컨, 위인 링컨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에서 다시 정리한 링컨에 대한 일화집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책이다. 링컨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했고, 특별히 여러 일화들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제조명했다.
링컨이 살았던 집이나 링컨의 사진등을 통해서 더 깊은 차원에서 링컨에 대한 이해가 가능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링컨의 삶의 행적 속에서 링컨의 신앙의 그 모든것의 기저에 있었음을 드러냄으로 결국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도 기독교 서적으로서 가치를 더했다.
하지만 링컨에 대해 너무도 칭찬일색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링…(생략)

추구한 큰바위 얼굴의 링컨을 만나게 되는 책이다.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링컨은 위대한 삶을 살았다는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 그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였는가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신앙심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에는 신앙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나도 교회를 다니고 신앙심이 깊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신앙심은 정말 미약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만하지 말고 늘 지금처럼만 교회를 열심히 다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