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중학교 3년의 시작이 어제 같았는데 벌써 3학년 2학기의 마무리에 서있다. 이렇게 너무나 빨리 돌아가는 일상 속에 가끔은 갑갑하고 힘이 들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는데 이 책의 겉 표지의 시원하고 한가해 보이는 그림이 그런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 이야기를 읽은 뒤 전혀 후회하지 않았고 내 복잡한 일상 속에 영원할 여유로움을 주었다.
호기심이 많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두더지 모울은 봄나들이를 즐기던 중 강마을을 너무도 사랑하는 물쥐, 래트를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되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