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을 읽고 베토벤을읽고

베토벤을 읽고...
베토벤은 1770년, 독일의 본에서 궁정 가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베토벤도 모차르트처럼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배웠다.
아버지는 베토벤을 모차르트와 같은 천재 음악가로 키워서 큰 돈을 벌어 보려고 피아노 교육을 엄하게 시켰다. 다행히 베토벤도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싫증을 내지 않고 잘 견뎌 냈다고 한다.
베토벤은 12세 때, 네페라는 궁정 오르가니스트에게 음악을 배웠다. 그리고 14세 때에는 궁정 극장의 하프시코드의 연주자가 되었다. 그리고 17세 때, 빈으로 여행하여 처음으로 모차르트를 만나 그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그의 뛰어난 연주 솜씨는 모차르트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22세 때는 하이든에게 음악을 배웠고, 그 후에는 알브레히츠베르거에게 배웠다. 그러는 동안 베토벤은 빈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인정을 받고 인기를 모았다.
중년 이후에 베토벤은 음악…(생략)

나아가서는 낭만파 음악에로의 길을 열었다.
베토벤의 작품은 수법이나 경향으로 보아 보통 3시기로 나눈다. 제 3기는 새로운 창조의 세계가 펼쳐진 시기다. 특히 제 3기는 낭만파 초기의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베토벤으로 인하여 피아노 소나타나 교향곡 등께 뚜렷한 특징이 나타나게 되었다. 베토벤이 남긴 교향곡은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교향곡 제 9번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감각을 초월한 제 3기 시대의 작품으로 최고의 예술이라고 일컬어진다.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오직 음악과 더불어 일생을 마친 베토벤은 1827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베토벤은 귀를 완전히 잃은 후에도 더욱 예술적인 음악을 만들어 냈다니 베토벤의 음악적 감각과 열정을 깊게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청각을 잃지 않았더라면 더욱 더 훌륭한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