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을 읽고 변신

변신을 읽고
프렌츠카프카의 변신은 1910년대 때의 인간들의 생활상을 잘 반영한 글이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물질만능주의라는 것으로 인해 돈, 물질 만을 추구하는 삶을 좋아했었고 추구하였다. 주인공은 그레고르 잠자와 그의 여동생과 그의 부모님 그리고 그의 집에 하숙을 하는 학생 3명이다. 그레고르 잠자는 정상적인 한 남자였다. 그는 가족을 위해서 매일같이 일을 하러 다닌다. 한마디로 돈 버는 기계인 샘이다. 여동생은 학생이었고 부모님은 무직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돈을 벌어야만 식구들이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일을 열심히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레고르 잠자가 벌레(괴물?)로 변하게 된다. 몸이 변한 변신인 샘이다. 그레고르의 가족들은 그레고르가 몸이 변한 것을 보고 너무 놀랬다. 처음에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냥 음식만 가져다 주었다. 그레고르가 다니던 직장상사가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신이 되어 회사에 안나와 집…(생략)

식도 먹지 않고 방에서 그렇게 쓸쓸하게 죽게 된다.
이 소설을 읽고 물질만능주의에 문제점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 돈을 버는 기계로 전락해 버린 인간이 더 이상 쓸 모 없게 되자 소외되고 버려지는 일이 벌어지고, 결국 죽게된다는 이 이야기를 보고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많이 벌어질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요즘에는 옆집사는 사람의 이름, 얼굴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뉴스에도 가끔가다 옆집사람이 죽은지 10일만에 발견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늙은 부모님을 모시기 귀찮아서 돈만 드리던지 아니면 노인보호시설에 맡겨버리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돈만 있으면 다 인줄 아는 물질만능주의는 인간의 정, 대화를 단절시키는 도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