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기르는 아이
순희는 조금나 시골읍 변두리 마을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는 소녀이다. 어머니는 별을 아주 좋아하셨다. 그래서 순희에게 자주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넌 조그맣고 귀여운 아이니까 별도 조그맣고 귀여워야지. 그리고 늘 엄마별 곁에 있으니까 심심하지도 않을꺼야."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가 병이 드셔서 그만 자리에 누으시고 말았다. 그래서 순희는 별을 매일 닦아 의사 선생님이 오시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유리창이 얼어 붙게 되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