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네 가족사진>을 읽고..
현재와는 다르게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이 그리 풍요롭지 않은 시절 복실이와 효돌이의 어렸을적 이야기는 지금과는 다른 좋은 인심과 욕심이 없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도록 해 주었다. 복실이는 남달리 따뜻하고 꿋꿋한 아이여서 맏 딸로는 부족산 구석이 없었던 것 같다. 막내 여동생인 남실이의 죽음을 맛본 복실이의 기분은 정말 침울하고 슬펐을 것이다. 너무 충격이 컸던 복실이는 사과상자, 소다, 흑설탕, 낡은 국자가 전재산인 착한 효돌이란 친구를 사귀게 되며 오빠나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