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을 읽고 봄바람

봄바람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면서 때로는 웃음짓고 때로는 공감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고 때로는 안타까워하기고 했었다.
그 만큼 이 책은 나에게 재미와 큰 공감대등을 형성케 하였다.
솔직이 이 대회가 아니였다면 난 "봄바람"이란 책을 그냥 `도서실에 있는 책, 재미없게 생긴 책`으로만 인식하고 살았을 것 이다. 그만큼 이 책에 관심이 없었다. 표지도 너무 재미없게 생겨서 읽고 싶은 마음도 나질 않았고, 제목도 옛날 책 같아 정말이지 내가 이책을 읽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읽고 나서 "내가 이 책을 안 읽었으면 큰 손해 봤을 뻔 했네"라며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크게 다행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난 지난해부터 이 대회에 꼬박 꼬박 참여하였었다. 하지만 이 대회를 통해 읽게 된 어느 책보다도 이번 책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리고 가장 큰 공감대도 형성되었고 말이다.
본격적으로 이…(생략)

다.
하지만, 난 절대 훈필이의 가출과 같이 "실패"로 돌아오진 않을 것 이다. 내가 가출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 다음 내가 커서 세상에 나가면 절대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다시 고향을 밟으리라
봄바람은 우리 청소년 뿐 아니라 세상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어른들도 읽어볼만한 책이다.
쉽고 재미있으면서 세상과 사랑등을 깨닫게 해 준 책. ((봄바람))을 절대 잊지 않고 살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