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산의 노랑꽃’을 읽고
이 책에 나오는 할아버지는 지금 작품 속 치악산 어느 산자락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분은 자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항상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며 자연을 존중한다. 글 중에 ‘친구는 가고 엄나무엔 꽃이 피고’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글에서 글쓴이는 친구를 살리느냐 엄나무를 죽이느냐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친구의 병은 상당히 악화되어 있었고, 이 엄나무를 잘라준다해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었다. 결국 할아버지는 친구를 위해 나무를 자르지만 운명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