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태양을 쏘아 보던 일이 있다. 친구들과 누가 더 오래 쳐다볼 수 있나 내기를 하던 일도 있었다.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태양을 올려다보려고 했지만 금새 눈은 스르르 감겨 버리고,어떤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
어느 책에 선가는 신의 상징적 존재라 할 수 있는 태양을 인간이 감히 쳐다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신이 그렇게 한 것이라고도 하지만 그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얘기인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태양을 쳐다보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그곳에 푸르스레한 것이 비쳐지곤 했다. 그것이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