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을 읽고 빨간 머리 앤

-빨간 머리 앤-
저자:루시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 이 글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읽어보았을거라고 생각된다. 소설로 읽지 않았다면 만화로 읽었거나 TV에서 보았을거고...
빨간 머리 앤을 오랫만에 읽어 보았더니 너무 재미 있었다. 그래서 줄거리를 써 보겠다.
빨간 머리 앤은 어려서 부모님을 잃게 된 고아소녀이다.
마릴라 커스버트와 매슈 커스버트는 11살쯤 된 남자 고아아이를 입양하기 원했는데 앤이 와 버렸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인 매슈 커스버트는 앤을 바로 돌려 보내지 못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걸 본 마릴라 커스버트는 화를 내지만 앤을 돌려보내려고 하다가 그냥 데리고 있기로 했다.
그 후로 앤과 마릴라 커스버트, 매슈 커스버트는 하루하루를 늘 즐겁게 보낸다.
그리고 앤은 다이애나 배리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리고 얼마후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생략)

그런데 매슈 커스버트가 심장병에 걸린것때문인지 갑작스레 임종을 맞이한다. 그래서 앤은 마릴라 커스버트를 혼자 두지 못해서 그냥 선생님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에이번리의 선생님은 길버트 블라이드가 맏기로 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길버트가 자신은 자신이 돈을 벌어 필요한데 써야한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다른곳에서 선생님을 하겠다며 앤을 에이번리에서 선생님을 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앤이 에이번리에서 선생님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앤은 길버트에게 가서 지금까지 미안했다고 나는 사과 하고 싶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길버트와 앤은 친한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나는 이 글을 보면서 앤과 길버트가 친하게 지내는게 제일 기분이 좋았고 앤이 말썽부리는것 때문에 즐거 웠다. 그리고 매슈 커스버트가 죽는것이 슬펐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만약 앤이라면...` 그랬더니 정말 재미있었다. 우리반 아이들도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