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드로 빠라모를 읽고..
그날 밤 그녀의 몸부림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많은 일들을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그 기억이 과거에 들었을 부드러운 음악이나 단순한 죽음 같은 그런 기억이 아닌 까닭은 무엇일까?
독립 이후 무정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멕시코는 1876년 포르피리오 디아스의 집권으로 정치적 불안의 해소와 경제적 근대화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포르피리오 디아스는 민중의 편이었고 개혁가였으나 그 역시 (독립 후 몇 십년 간 출몰했던 제왕적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후에 독재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