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파리한조각 사금파리한조각

사금파리한조각을읽고
이 책의 주인공은 목이, 목이는 고아이다.
그리고 떠돌이 공예가 두루미 아저씨. 내용은 고아 목이와 두루미 아저씨가 떠돌아다니면서 두루미아저씨의 재능을 알아봐서 좋은 쪽으로 진출(?)을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두루미 아저씨가 만든 자기를 궁에 갔다 내려고 하는데 강도를 만나서 자기가 모두 절벽 밑으로 떨어졌다.
강도가 목이의 주머니를 뒤져서 돈을 가지고 난 뒤, 목이는 사명감을 다해 깨진 사금파리 한조각을 들고 송도로 가는 그 장면..
정말 감동이였다. 그렇게 사명감을 다해서 그 깨지 조각이라도 가져갈 생각을 하다니... 나도 목이처럼 내가 말한것은 팥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게 해 줄 정도로 책임감을 기르고 싶다.
내가 전에는 이렇게 한다고 해놓고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내일 할께, 내일할께 하며 미뤘기 때문에 목이를 보면…(생략)

그쳤던가.
하지만, 아저씨도 속으로는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저씨가 죽었을 때 민 영감에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이라도 한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아무튼 이 책을 보면서 목이에게 느낀것이 많다.
나도 목이처럼 내 목표를 정해놓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열심히 달려야 겠다. 나는 홍익대를 들어가려고 목이처럼 행할 것이다.
목이는 내가 반성하면서 여러가지 교훈을 준 동화 속의 주인공이다.
목이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