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후 감
제목 : 디베랴 바닷가
『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를 읽고
이 글은 간증수기이면서도 소설과 같이 매우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주로 우리가 대하게 되는 간증수기에는 작가의 자랑 또는 만사형통 일변도와 업적만을 늘어놓고는 끝맺고야 마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런 면에서 보아 이 작품은 `간증수기`라는 표현보다는 `신앙고백서`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릴 것이다. 이 수필의 서두에서는 구원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독자로 하여금 만나게 된다. 1902년 개성부(開城府) 포도청의 포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