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지혜를 읽고나서..
한 인간은 다른 인간과 결코 동등한 위치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인지, 비록 그 관계가 ??사랑??이란 울타리 안에 존재한다 할지라도 결국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구분 지음으로써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을 수 밖에 없나 보다.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진 잘 모르지만, 제 아무리 환상적이고 황홀하다 할지라도 현실의 영역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임을 알기에. 이 세상 어디에도 백마 탄 왕자 따윈 없으리라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달아버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랑에 대한 나의 회의감은 요즘 들…